[메이플2 일기] 45 레벨 달성

에픽 퀘스트 덕분에 빠르게 45레벨 달성!

 

 주말동안 열심히 퀘스트를 달려서 45레벨을 달성 했습니다. 작년 7월 19일에 30레벨(당시 만레벨)을 달성했으니 늦어도 엄청 느린 속도지만 그 이후 40레벨 근처쯤 만들어 놓고 손을 놓다시피 했었죠. 최근 다시 퀘스트를 통해 레벨업을 달리면서 느낀 점은 닥사밖에 없었던 과거에 비해 레벨 올리기가 매우 쉬워 졌다는 점. 

 

 과거(작년 여름~가을)에 비해 몇가지 달라진(좋아진) 점을 꼽아 보자면 

 

1. 퀘스트 완료 보상 경험치가 크게 올랐습니다.

 특히 에픽 스토리 완료 경험치는 가장 좋은 레벨업 수단입니다. 

 

2. 1인 던전의 갯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하루 3회 보상 아이템 제한이 있지만 그와 별개로 반복 퀘스트 보상 경험치가 매우 쏠쏠합니다.

 

3. 상위 등급 장비아이템 지원이 빵빵합니다.

 '메이플 길라잡이'를 통해 성능은 다른 엑설런트 장비보다는 못하지만 그럭저럭 쓸만한 엑설런트 아이템을 5 레벨마다 지원받을 수 있고, 과거에 비해 엑설런트 등급 아이템의 종류가 크게 늘어서 큰 부담없이 레벨업용(사냥용) 장비아이템을 블랙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젠 '레전더리' 등급이 최상위 아이템이고, 레전더리도 '난폭, 광포, 극한' 정도만 대우는 받으니 당연한 일이지만 어쨋든 캐릭터 키우기는 쉬워 졌습니다.)

 

 

 아무튼 덕분에 몇일 안으로 50 레벨 달성 일기를 올릴 수 있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