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 ㅡ 설정 ㅡ 글꼴 맞춤설정'에서 이렇게 변경 했습니다.

 

 TV, 콘솔 게임기, PC 여러 방면에서 4K 시대가 진행중이지만 윈도우의 HiDPI 지원은 여전히 지진부진합니다. (오래전부터 HiDPI를 선도하던 iOS나 Mac과 비교하면 천지차이) 지금의 HiDPI도 윈도우 8.1과 윈도우 10 RS2에서 상당히 개선된 것이라고 하니 앞으로 가야할 길이 멀게만 느껴집니다.

 아무튼 PC를 사용하면서 가장 많이 보는 화면이 바로 웹브라우저일텐데 그 중에서도 '크롬' 브라우저에서 HiDPI를 지원하는 글꼴 설정을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크롬의 기본 글꼴은 아래와 같습니다. (61.0.3163.100 버전 기준)

 

 표준 글꼴 - 맑은 고딕

 Serif - 바탕

 Sans-serif - 맑은 고딕

 고정폭 글꼴 - 굴림

 

 '맑은 고딕'은 HiDPI를 지원하는 글꼴이지만 '바탕'과 '굴림'은 고해상도에서 볼 경우 지저분하게 보이거나 가독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네이버에서 무료 배포중인 '나눔명조'와 'D2Coding'으로 각각의 폰트를 대체하였습니다. (고정폭 글꼴은 말 그대로 글자의 크기가 일정한 글꼴입니다. 고정폭 지원 글꼴들은 코딩용 폰트로 많이 쓰입니다.)

 물론 이렇게 글꼴을 변경하였음에도 제대로 적용되지 않는다는게 큰 문제입니다. (각 포털이나 웹페이지에서 이미 자체 글꼴을 사용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블로그 이미지

아이스헌터

,